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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영11 작성일20-02-29 03:13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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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이 개봉 6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배급사 쇼박스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남산의 부장들'은 이날 오후 300만 관객을 넘겼다. 200만 관객을 돌파한지 하루 만에 세운 기록이다. '남산의 부장들' 주연인 이병헌이 역시 출연한 영화로 작년 12월19일 개봉한 '백두산'(최종 관객수 823만9039명)의 6일째 300만 관객 돌파 속도와 동일하다. 또 1000만 영화 '베테랑'(최종 관객수 1341만4484명), '도둑들'(최종 관객수 1298만4692명)의 개봉 6일째 300만 관객 돌파 속도와 같은 속도다. 이와 함께 80년대 현대사를 다룬 '1987'(최종 관객수 723만2387명)의 9일째 300만 관객 돌파 속도 보다 빠른 기록이다. 이날 현재 예매율 1위를 기록, 흥행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associate_pic 이병헌, 영화 '남산의 부장들'. 남산의 부장들'은 근현대사 정치를 다뤘지만 이를 심리 느와르적으로 풀어 호평을 듣고 있다.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남산의 부장들' 3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한 배우와 감독의 흥행 인증숏이 공개됐다.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우민호 감독이 환한 미소로 300만 관객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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